■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복기왕 /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장성철 / 공감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철 공감센터 소장,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소장님, 일단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까지 보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한 건데 어떻게 보셨어요?
[장성철]
그러니까 앵커께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임 정권 하에서는 이것은 북송은 적절했다고 판단하고 정권이 바뀌니까 통일부가 북송은 부적절했다,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 과연 맞는 것이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검찰이나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서 제대로 밝혀져야 되는데 이러한 논란 자체가 일어난 것은 상당히 통일부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일을 처리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이런 것들이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서 윤석열 정권이 파헤치기 위한 것대라고 공격하기에는 너무나 의혹이 많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대담을 나누겠지만 사진도 공개됐고 여러 가지 증언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들은 북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는데 이 정권이 북한 김정은과의 어떤 대화와 협력, 남북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서 강제적으로 북송한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이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은 차차 밝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부, 통일부의 저런 이중적인 결론에 대한 태도는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비서관님은 오늘 대통령실의 입장 발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복기왕]
저게 어떻게 밝혀질 수 있는 내용일까요? 당사자들은 이미 다 가 있고 사실에 대해서는 결국 논란만 진행될 수밖에 없고 그리고 현 정부 입장에서는 이미 규정을 한 거 아닙니까?
불법이다, 반인도적이다, 반인륜적이다 이렇게 규정을 했기 때문에 검찰 조사까지 한다고 그러니까 아마도 여기에서도 애꿎은 피해자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좀 안타깝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새로운 정부에 대고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경제에 바짝 신경 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러 가지 대통령실 운영과 관련돼서 이런저런 잡음들이 나오니까 그런 잡음들을 좀 없앴으면 좋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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